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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상공인 폐업지원금 신청방법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경기침체나 매출감소로 인해 폐업을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폐업 이후에도 세금 정산, 임대료 문제, 재취업 준비 등 다양한 부담이 이어지기 때문에 정부는 이런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폐업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폐업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재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 제도입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식 명칭은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입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내 폐업신고를 완료한 소상공인이며, 폐업 전 사업자등록을 유지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나 일반과세자 모두 신청 가능하지만, 단순 프리랜서나 무등록 사업자는 제외됩니다.

 

 

지원금은 최대 100만 원으로, 폐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정리 비용(간판 철거, 시설 철수, 세무 신고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됩니다. 단, 동일 사업자번호로 이미 폐업지원금을 받은 경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재창업이나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마당 또는 소상공인정책자금.kr 홈페이지에서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메뉴를 클릭한 뒤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시 사업자등록번호, 폐업신고증 사본,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야 하며, 사업장 사진이나 매출 내역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폐업일 기준으로 1년 이내 신청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접수 후에는 공단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폐업 사실과 사업자등록 상태를 국세청 데이터로 확인한 뒤 지원 여부를 확정합니다. 심사 기간은 약 2~3주 정도 소요되며, 승인되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이외에도 폐업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철거비 지원, 재취업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거 및 원상복구 지원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창업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자금 연계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단순한 폐업 지원이 아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사업자등록이 말소되었다고 자동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상의 폐업일자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 세금 체납이 있거나 고의 폐업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폐업 이후에는 심리적 부담이 크지만, 제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많은 소상공인이 폐업 후 지원금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업종으로 전환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폐업지원금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번째 발판입니다. 폐업신고 후 1년 이내라면 지금 바로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을 진행해보세요. 빠르면 접수 후 한 달 내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도전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